베어 플래그 와인…누구나 즐길수 있는 대중적인 맛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홈플러스가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감각의 블렌딩 와인을 선보였다.

   
▲ 홈플러스가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감각의 블렌딩 와인을 선보였다./홈플러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미국 갤로와인과 손잡고 기존 전통적인 와인과는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을 강조해 만든 '베어 플래그'(Bear Flag) 와인을 출시했다.
 
'베어 플래그'는 최근 와인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홈파티,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환경에서 와인을 캐주얼하게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층을 겨냥한 재미있는 네이밍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 특징인 캐주얼 와인이다.

특히 2009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스페인 화가 '에두아르노 베르토네(Eduardo Bertone)'가 특별함과 즉흥성을 모티브로 제작한 일러스트 형식의 독특한 라벨을 사용, 기존 와인의 고급스럽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했다.

이번 선보이는 '베어 플래그'는 스무스 레드(Smooth Red), 다크 레드(Dark Red), 소프트 화이트(Soft White), 일렉트릭 로제(Electric Rose) 4종이며, 가격은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만29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과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구매했던 와인이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파티, 피크닉에도 등장하는 등 캐주얼한 와인소비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어플래그 와인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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