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MBC-SBS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몬스터'가 SBS '대박'을 제치고 시청률 대폭상승과 함께 월화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전국기준 시청률 9.3%로 지난 방송분보다 1.8% 포인트 수치나 상승했다.

MBC '몬스터'는 치열한 월화드라마 2위 전쟁에서 지난 9일 SBS '대박'에게 패했지만,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몬스터’가 톡톡튀는 전개로 단번에 제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기환 분)을 본 변일재(정보석분)가 자신을 구해달라고 요구하지만 수원은 법정에 증인으로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4.1%의 시청률을, SBS ‘대박’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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