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한 경남에너지가 정리매매 둘째날 100% 이상 폭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경남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173.17% 폭등한 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경남에너지 최대주주인 경남테크는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얻었다. 오는 18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후 19일 상장 폐지한다.

경남에너지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200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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