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나도 시속80km로 80km거리 주행가능한 런플랫타이어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브리지스톤이 런플랫타이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글로벌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은 11일 자사가 개발한 신개념 컴포트 런플랫 타이어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가 국내에 첫 출시된다고 밝혔다.

   
▲ 글로벌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은 11일 자사가 개발한 신개념 컴포트 런플랫 타이어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가 국내에 첫 출시된다고 밝혔다./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펑크 사고가 나도 일정 거리를 일정 속도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의 안전성과 컴포트 타이어의 안락함과 정숙성을 조화시켜 런플랫 타이어의 대중화 시대를 열 획기적인 신제품이다.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일반 타이어를 장착하고 출고된 차량에도 장착이 가능한 교체용 타이어로 개발됐다. 

따라서 런플랫 타이어에 특화된 차량이 아니더라도 TPMS가 장착된 일반 차량이라면 드라이브가드를 장착해 런플랫 타이어의 안전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드라이브가드가 타이어 시장에서 런플랫 타이어의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를 열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기존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비싼 가격, 딱딱한 승차감을 해결한 3세대 런플랫 타이어이다"며 "자동차에 TPMS만 장착돼 있다면 자동차 모델, 제조사를 불문하고 모든 승용차에 장착할 수 있는 신개념 런플랫 타이어로서 드라이브가드는 갑작스러운 타이어 펑크 사고에도 운전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이브가드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런플랫 타이어의 대중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드라이브가드를 평가했다.

한편,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2016년 5월부터 12개 사이즈 먼저 국내 시장에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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