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 측이 11일 "젝스키스와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멤버들과 충분히 대화를 통해 결정한 일이며 다만 은지원의 솔로 활동은 GYM에서 진행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 가운데 그의 대한 팬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11일 한 포텉사이트 SNS에는 "완전체도 솔로도 늘 응원해요!(mne*****)"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은지원 남자가 봐도 멋있다. 큰 결정한 것 같다(ksy0****)","젝키 당시 음악과 춤 보니까 진짜 엄청나더라 현재 아이돌중에 그런 음악과 춤 소화 할 수 있는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swat****)"등의 호평이 담긴 의견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몇몇 누리꾼들은 "리더답게 보듬으며 행동해준 모습이 멋지다(soo*****), "언젠가 이런 날이 올거라 믿고 있었다!(tmz*****)", "무한도전이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다(jiye****)"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2000년 5월 해체 이후 16년동안 각자의 삶을 살아오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토토가2'의 게릴라 무대를 통해 6명 완전체가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팬들의 감동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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