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해테제과의 주가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해태제과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만19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해태제과는 공모가 1만5100원을 웃돈 1만8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로 마감하며 15년 만에 증시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해태제과식품은 1945년 설립된 옛 해태제과의 제과사업 부문을 양수해 2001년 설립된 기업이다. 2005년에는 크라운제과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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