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SBS 측이 12일 오전 수목드라마 '딴따라'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게 보고있는 시청자 1인으로 드리고싶은 말이 있는데요. 작가님 피디님 이러지마세요(emil****)" "그냥 깔끔하게 16부작하고 끝냈으면 딴따라 잘보고있는데 연장은 좀 무리수인듯(raw2****)" "연장하면 질질 끌어져서 재미없어지는 경우가 많던데... 뭐 알아서 잘하겠지(rhfe****)"  "딱히 2회연장할만한 스토리라인도 별로 없지 않나? 질질 끄는 신만 각 회차에 더 들어가서 지루해질듯(sea4****)"라는 반응을 보였다.

SBS 측은 "'딴따라 밴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들 분들의 요청이 많아졌다"고 2회 연장을 확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딴따라'에는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