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키스톤글로벌의 주가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세다.

12일 오후 1시50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일 대비 25% 오른 96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컴퍼니 등은 조만간 키스톤글로벌의 12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를 추진중이다. 증자에는 키위컴퍼니와 김형석 키위컴퍼니 회장, 정철웅 키위컴퍼니 대표이사, 박칼린 감독, 장원석 PD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키위컴퍼니외 4인 등은 키스톤글로벌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스톤글로벌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최대주주 변경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3일 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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