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준법경영’ 실천 결의

현대건설은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현대건설은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대건설 임직원 준법경영 결의문’에 서약하고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 부당 공동행위 근절, 동반성장 문화 조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등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준법경영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으로, 이를 지키지 않으면 회사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잃게 되고, 한 번 신뢰를 잃은 기업은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며 “현대건설은 공정거래 및 준법경영을 실천해 국민과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진정한 1등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