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지난 13일 거래가 재개된 삼부토건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세다.

1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거래일 대비 29.34% 내린 2만2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에는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삼부토건은 지난 2월26일 보통주 880만여주를 148만여주로 줄이는 1차 감자를 단행했고,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6078만여주 신주를 발행했다. 이를 다시 623만주로 줄이는 2차 감자를 실시하면서 거래가 중단됐다가 13일 거래가 재개됐다. 13일 시초가는 개장 전 호가를 통해 4만525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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