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가 9주차 만에 19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ISA 가입자가 판매 9주차 기준으로 총 192만2229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가입액은 모두 1조5359억원이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 가입자가 172만5790명으로 89.8%를 차지했고, 증권사 19만5458명(10.2%), 보험 981명(0.1%) 순이다.

가입액은 은행 1조244억원(66.7%), 증권사 5천101억원(33.2%), 보험사 14억원(0.1%) 순이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에 1조4354억원이 몰렸고, 일임형에는 1004억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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