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키움증권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80억원으로 2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05억원으로 14.1%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51.3%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98.1%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시행을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리테일부문이 좋은 실적을 거뒀다”라며 “IB(투자은행), 홀세일, 투자운용 등 비리테일부문도 호실적을 달성했으며 여기에 견조한 자회사 실적이 더해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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