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30)가 MBC TV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으로 3월 초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유미가 ‘엄마의 정원’에서 여주인공 '서윤주' 역으로 출연한다”며 “MBC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2013 MBC 연예대상 캡쳐

극중 ‘서윤주’는 대기업 집안의 딸이자 밝고 솔직한 매력을 가진 수의사 역할을 맡았다.

정유미는 “MBC에서 첫 주연작인 만큼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엄마의 정원'은 서윤주의 가족과 주변인물들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천 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의 극작가 박정란씨와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소울메이트' 등의 노도철 PD가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