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쌍방울의 주가가 뒤늦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테맞로 합류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15.42% 오른 2920원을 기록 중이다. 보성파워텍(-7.12%) 등 다른 반 총장 테마주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쌍방울은 최대주주인 광림이 지난 3월 반기호 보성파워텍 부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반 총장의 테마주로 합류했다. 광림은 현재 주식분할로 거래정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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