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잇따라 애플의 손을 들어주는 애국판결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대 애플의 특허 소송심리를 맡고 있는 북부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22일(한국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애플의 '단어 자동완성'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이와함께 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 동기화' 특허가 무효라는 애플의 입장을 들어주는 편향판결을 내렸다. [미디어펜=권일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