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드라마 별에선 온 그대에 출연중인 배우 전지현이 실감 나는 주사연기를 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쳐

이날 천송이는 실연 후 만취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그녀는 웃음을 터뜨렸다가 이내 다시 엉엉 우는 등 거침없이 망가졌다.

특히 마스카라가 번진 채 도민준의 집을 찾아가 갖은 진상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능청 연기의 대가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