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훈/'탐정 홍길동'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이하 탐정 홍길동)'이 탄탄한 스토리로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홍길동'은 17일 23,866명의 관객이 발걸음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수성했다.

'탐정 홍길동'은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어머니의 원수를 찾아 나섰다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조직 광은회와 마주치며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관객들의 흥미를 끌며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20만 9439명의 선택을 받은 '곡성'이 차지했으며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3663명이 발걸음을 옮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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