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시해 다음 달 16일까지 한정 판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맥도날드가 신제품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 맥도날드는 20일 출시되는 신제품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다음 달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맥도날드


맥도날드는 20일 출시되는 신제품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다음 달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국내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더 무비’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레드가 가진 분노를 모티브로 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콤한 치킨 버거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운 맛을 더했다. 기존 상하이 치킨 패티에 아삭한 적양파와 앵그리 핫 소스가 어우러진 강력하고 화끈한 매운 맛을 경험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총 4가지 다양한 레벨의 매운 맛이 소개될 예정이며, 앵그리 핫 소스를 자유롭게 추가하여 취향에 따라 보통 매운 맛부터 극한의 매운 맛까지 도전할 수 있다. 앵그리 핫소스는 신제품을 비롯해 모든 제품 구입 시 개당 200원에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앵그리 상하이 버거 단품의 가격은 4,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60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5200 원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매운 맛에 대한 고객들의 열망을 반영해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메뉴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치킨 패티에 앵그리 핫소스와 아삭한 적양파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매콤한 음식 마니아라면 맥도날드에서 앵그리 상하이 버거로 최고 4단계의 극한의 매운 맛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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