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함께 멀리’ 경영철학 따라 ‘꿈에그린 도서관’ 30호점 개관

한화건설은 21~24일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설맞이 명절음식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화건설은 설 명절을 맞아 22~24일 복지시설 4곳을 방문, 떡국을 만드는 등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근포 사장은 이날 2012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동천의 집’을 방문, 소속 동계스포츠 선수단에게 새해 복주머니 등을 선물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 사장은 “설명절을 맞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또 장애인과 새터민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30호점을 시작으로 39호점까지 개관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