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우리 몸은 소중해요."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18일 4층 강당에서 굿네이버스와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월촌어린이집 등 10개소(아동 241명, 교사 25명)를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 "아동성폭력 예방 이렇게"…대구달서경찰서, 인형극 공연. /사진=대구달서경찰서 제공

아동성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우리몸은 소중해요"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잠재적인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미 성폭력을 경험한 아동에 대해서는 성폭력을 중단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달서경찰서는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를 통하여 아동 및 여성 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고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성폭력 없는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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