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272가구, 3.3㎡당 1,500만원 대

KCC건설은 23일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들어 설 ‘왕십리 KCC 스위첸’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272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 '왕십리 KCC 스위첸'

KCC 측은 “재건축·재개발을 제외하고 왕십리에서 5년만에 100% 일반분양 되는 아파트”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최근 분양한 ‘텐즈힐’ 보다 저렴한 1,500만원 대”라고 설명했다.

상왕십리역과 왕십리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왕십리 이마트, CGV, 워터파크 및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있다. 또 무학초·중·여고,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덕수고, 한양대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