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박람회 통해 유럽 시장 공략 박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금호타이어가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박람회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라이펜 에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금호타이어의 '라이펜에센2016'부스 조감도/금호타이어


'라이펜 에센'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 43개국 6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타존, 신제품존 등 7개의 제품 전시공간을 만들어 22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윈터크래프트 WP71', '엑스타 PS71', '와트런 VS31', '로드벤처 AT51' 등 신제품 타이어도 공개된다.

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글로벌 딜러들에게 금호타이어의 정상급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 최고 권위의 타이어 박람회인 라이펜 에센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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