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링 모델, 실용성 콜라보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아우디코리아가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모델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19일 아우디 베스트 셀링 모델인 A6에 보다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출시했다.

   
▲ '뉴 아우디 A6 아반트'/미디어펜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아우디 A6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아반트 모델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해 완벽한 균형미와 안정성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가 포인트가 되어 강렬한 인상을 더해준다. 

특히 측면으로 곧게 뻗은 직선 라인과 더불어 A필러부터 C필러까지 바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곡선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뒷 좌석 폴딩 시 최대 1680리터에 달해(비 폴딩 시 565리터) 유모차, 스키, 서프보드 등과 같은 크고 긴 대용량의 짐을 싣기에 최적인,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 '뉴 아우디 A6 아반트'/미디어펜


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로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 제로백 7.9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1km/l(도심 연비 11.5km/l, 고속도로 연비 15.6km/l)이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는 기본형, 스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 '뉴 아우디 A6 아반트'/미디어펜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전장 4943mm 전폭 1874mm 전고 1461mm로 보다 넓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8인치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블루투스 통화 관련 정보 등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또한 모든 라인에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승차감, 자동, 다이내믹, 효율, 개별 설정등 5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옵션으로 적용되었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의 경우 아답티브 크루즈 컨트롤 장착)

아우디 코리아의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국내 진출 이래 최초로 아반트 모델인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통해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모델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수입차 구매 시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 아우디 A6 아반트'/미디어펜


뉴 아우디 A6 아반트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기본형'은 6790만 원,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스포트‘는 7430만 원,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7130만 원,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는 75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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