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먹거리 안전 최우선, 마음 가짐 공유
[미디어펜=신진주 기자]GS리테일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다짐대회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100여 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제4회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열었다.

   
▲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GS타워 2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회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세미나와 함께 식품위생 실천 다짐식을 진행함으로써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지방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김선구사무관이 올바른 식품 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SGS코리아(공인검사기관) 심사원이 HACCP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다짐대회 외에도 GS리테일은 과거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점검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위생센터는 식품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5월1일부터 9월 31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을 줄이고 판매 상품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절기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승재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와 다짐 대회는 고객"의 먹거리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라며 "올해로 4회째 진행된 다짐 대회를 통해 파트너사와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