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포털 게시판에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은 미국우주항공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연구팀이 허셜우주망원경을 통해 소행성 세레스(Ceres)에서 수증기가 방출되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NASA 세레스 캡쳐

과학자들은 이 수증기가 세레스의 검은 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기원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NASA는 2015년 던 탐사선(Dawn Probe)을 세레스로 보내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외계인이 살고 있나?"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발견한지 200년 된 소행성에서 새로운 사실이"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흥미진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