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옥중화'가 꾸준한 시청률을 이어가며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최정규)'는 지난 21일 방송된 7화에서 전국기준 16.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며 SBS 드라마 '미녀공심이'가 거둔 10.7%의 시청률 보다 무려 5.8%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옥중화'는 이날 스승 박태수(전광렬 분)을 잃은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태수의 죽음을 모호하게 그려내 그가 정말 죽었을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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