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SNL7'에 출연한 남보라가 과거 이상형을 언급한 것이 화제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패션화보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공유와 유아인을 꼽았다.

당시 남보라는 동경하는 배우로 유아인을 꼽으며 “요즘에는 유아인 선배님에게 빠져있다. 영화 ‘베테랑’에서 연기를 소름 돋게 잘하시더라.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이상형은 섹시한 남자”라며 “공유 선배님, 유아인 선배님 등. 벗어서 섹시한 게 아니라 눈빛 자체만으로도 섹시한 매력이 풍기는 분들이 좋더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남보라는 "김수로,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 중에서 이상형이 있다던데"라고 질문에 “김민교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남보라는 "김민교가 이상형이다. 김수로는 결혼상대로 좋을 것 같다"면서 "강성진은 아빠 같고, 박건형은 친오빠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 최모씨와 사귀었지만 현재는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엄친아'인 것으로 전해졌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