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우건설이 올해도 임직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23~24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27명을 대상으로 ‘2014 대우건설 꿈나무 스키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 대우건설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들이 '2014 대우건설 꿈나무 스키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해외근무로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임직원과 그 자녀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건설사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