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영진약품의 주가가 4일 만에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영진약품은 전일 대비 1.3% 내린 1만5150원을 기록 중이다.

영진약품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790배 수준으로 뛰어오르면서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다. 영진약품과 같은 제약업종 PER 평균은 45배 수준에 불과하다.

일부 투자자는 올 하반기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 승인을 앞둔 COPD 천연물 신약에 대한 기대감에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해당신약은 현재 KT&G에서 산꼬리풀 종자 표준화를 마치고 현재 FDA 임상 2Aa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0일 공매도 물량은 10만7536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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