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문의, 챗봇인 '톡집사'가 신속하게 자동 응답
   
▲ 인터파크 톡집사 관련사진/ 인터파크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인터파크가 AI 기술 적용한 쇼핑 챗봇 서비스 '톡집사'를 도입한다.

23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완구전문몰 '아이토이즈'에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이날부터는 인터파크 쇼핑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에 모두 적용한다.

톡집사는 소비자에게 1대 1 대화 형태로 상품을 추천하거나 최저가 상품을 대신 검색해준다.

특히 톡집사 '깎아줘' 기능은 포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저가 상품을 제시할 뿐 아니라 필요한 할인 쿠폰까지 함께 지급한다.

상품 또한 리뷰, 추천순 등 다각적인 요소를 종합해 추천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톡집사'와 1:1 채팅으로 바로 연결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영화 인터파크쇼핑 기획실 팀장은 "인터파크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쇼핑 경험 제공을 위해 모바일 IT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챗봇 '톡집사'를 통해 개별 고객 맞춤형 기획전과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톡집사' 서비스 확대 도입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최.정.너(최저가는 정해져있어 너는 톡집사만 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톡집사'에 관한 퀴즈 3개를 모두 맞춘 선착순 10만명 모두에게 I-Point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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