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장면 캡쳐

셰프 이찬오가 '제주도 동영상'으로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이찬오는 최근 제주도의 한 행사장에 참석, 자신의 여성 지인과 친숙한 포즈로 있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19일 한 매체를 통해 "행사가 끝나고 뒷풀이에 셰프들, 여자사람 친구들이랑 같이 사진 찍고 노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2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찬호 '제주도 동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의 각양각색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여사친'이면 무릎에 앉혀도 되는 건가? 내가 보수적이라 그럴진 모르겠지만 썩 보기 좋아보이진 않는다 (le****)"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지어 저기가 술자리라면서요? (bb****)" "이찬오가 잘못한거다 (81****)" 등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와 반대로 이찬오가 한 해명에 대해 "대중은 진실에 관심 없다. 무조건 자신이 남 욕하기 유리한 쪽으로 해석한다. 그래야만 자기가 남 욕하는 거에 정당성을 부여받는다 (gr***)" "저게 뭐가 문제지? (ig****)"라고 말해 그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