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뷰티쁠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민효린이 25일 공개된 뷰티매거진 '뷰티쁠' 6월호 화보를 통해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민효린은 고혹적인 표정과 묘한 눈매로 좌중을 홀리듯 압도했다.  그는 최고의 뷰티 모델다운 포스를 풍기며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번화보가 특별한 이유는 민효린이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는 것. 그는 촬영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콘셉트를 제안하며 비주얼 디렉터의 역할까지 해내는 등 열정을 쏟았다. 

더불어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일부러 털털한 척은 못해요. 오히려 너무 푼수 같아 보일까봐 조심하는 부분이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똑같이 하며 산다고 생각해요. 뾰루지를 어떻게 가라앉힐까, 옷을 어떻게 입어야 비율이 좋아 보일까, 저도 늘 그런 고민을 하는 걸요"라고 답하며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왔던 진솔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민효린은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귀여운 수다쟁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