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전원주택이 화제다.
 
‘SBS 스페셜’ 설 특집 ‘이영애의 만찬’(사진)에서는 경기도 양평에서 살고 있는 이영애의 일상 공개와 함께 쌍둥이 자녀가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월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25일 SBS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영애가 쌍둥이 아이들,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전원주택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단풍에 둘러 쌓인 전원주택의 가을 정취는 물론 원목으로 인테리어를 꾸민 내부가 드러났다.
 
넓은 잔디 마당이 인상적인 데다 하얀색과 흰색으로 디자인돼 모던한 맛이 우러났다.
 
이영애가 거실에서 청소기를 돌리다 실수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에는 아이용 매트와 미끄럼틀 등이 놓여 있어 아이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부엌과 방 등 내부는 원목의 황토색과 흰색으로 구성돼 편안한 느낌을 주되 화려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이영애 전원주택 보니 편안해 보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늑한 공간", "이영애 전원주택 가격 얼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