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콜라 찜닭이 화제다.
전현무는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사진)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친구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적이던 전현무는 콜라 찜닭을 찾아냈다. 콜라를 이용해 손쉽게 양념장을 만드는 간단한 요리였다.
 
   
 
 
전현무는 마트에서 손질된 닭과 콜라를 사는데 성공했다. 닭은 한 팩에 몇 명 분량인지 몰라 허둥대고 콜라는 인터넷대로 뚱뚱한 캔이 없어 고생했지만 어찌됐든 장보기를 마쳤다.
닭을 씻고 채소를 다듬었는데 냄비가 문제였다. 제일 큰 냄비에 6인분의 손질한 닭을 넣자 꽉 차기 시작했다. 할 수 없이 그는 냄비 두개에 나눠 찜닭을 만들기로 했다.
 
닭과 양념장, 채소를 나눠 각각의 냄비에 끓이기 시작했다. 당면 넣을 공간이 없자 또 다른 냄비에 당면을 삶아 또 다른 찜닭을 만들었다. 그렇게 전현무는 각각 맛이 다른 찜닭 세개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