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을  공포에 떨게 할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기 F-35기가 예정대로 들여온다.

김정은이 아무리 핵무기와 대륙간탄도 미사일로 공갈쳐도 F-35기가 전력화되면 북한의 구식 전투기들을 묵사발로 보낼 수 있다. 이와함께 북한 김정은 집무실이나 북한의 주요 핵기지, 미사일기지 등 군사시설도 공격할 수 있는 가공할 전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변강대국이 스텔스기로 전투기를 교체하는 상황에서 우리공군도 차세대 스텔스기 도입은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다. 

국방부는 25일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가 소프트웨어문제등으로 전력화 시기가 1년 이상 늦어질 것이란 해외통신사의 보도에 대해 "거론된 기종은 F-35B로 우리군이 들여오려는  F-35A와는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미국 펜타곤(국방부 별칭)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해병대가 전력화하려는 F-35B의 도입시기가 지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전투기의 소프트웨어의 레이더, 전자전 운항시스템에 문제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도입시기가 당초 목표보다 13개월 지연된 2016년 7월에나 전략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에대해 "우리가 들여오려는 F-35A 기종에는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F-35B기는 해군용 수직 이착륙기로 구조가 복잡해서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공군은 80여대의 F-35A를 운용하면서 1단계 전력화를 마쳤다.

F-35기 스텔스기가 예정대로 도입되면 북한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것을 이점을 이용해 북한공군의 구식 전투기를 필살기로 대부분 격추시킬 수 있으며, 김정은 집무실과 주요 숙소, 북한의 핵무기시설과 미사일기지 도 타깃대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