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ON.(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요계에 주목할만한 남자 솔로가수가 등장했다. 26일 첫 싱글 'I do'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OON은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보이스를 소유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이미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밴드 Washington korean-american chamber singers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13년 tvN 드라마 '환상거탑' OST part.3 '헤어지자는'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데뷔곡 'I do'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자신도 모르게 점점 변해가는 한 남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으로,그의 달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우러져있다.

JOON의 첫 솔로 앨범은 그동안 갈고 닦은 본인의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렇다할 남성 솔로 가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현 시점에서 JOON의 등장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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