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욕으로 월 2억~3억원을 버는 개그맨.

노장 개그맨 김학래가 온갖 사업으로 다 들어먹은 후에 탕수욕사업으로 대박난 사연을 공개해 동정과 동시에 부러움을 샀다.

김학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탕수육으로 홈쇼핑에서 크게 히트한 내용을 소개했다.

김학래는 그동안 피자집, 한식집을 잇따라 영업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하는 족족  1년 만에 망한 것.

이후 서민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했다. 드디어 중국집을 개업했고, 바삭한 탕수육 대신  쫄깃쫄깃한 탕수육을 개발해 빅히트했다는 것이다.

김학래는 자신감을 얻어 탕수육제품을 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게 대박이 나면서 하루 평균 매출 700만 원, 한 달 매출 2억~3억 원대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출연진들은 그의 실패사례에 안타까워했고, 그의 대박사례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학래외에 전철우, 김인권,  홍성우, 도희 등이 출연했다. [미디어펜=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