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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역시 ‘분데스리가 스타일’...동점골로 도르트문트에 ‘눈도장’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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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4-01-26 1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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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사진)이 드리어 ‘한방’을 날렸다.
 
지동원은 25일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를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양팀은 2-2로 비겼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던 지동원은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된 후 처음으로 상대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는 지동원 영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선덜랜드와의 협상에서 이적료를 아끼기 위해 올 시즌 후반기 임대를 조건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내세웠다. 지동원은 다음 시즌부터 정식으로 도르트문트 선수가 된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5분 만에 스벤 벤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11분 스벤 벤더의 자책골에 힘입어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10분 뒤 곧바로 누리 사힌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패색이 짙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5분 교체카드로 지동원을 선택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17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를 2부 리그 강등의 위기에서 구해냈던 지동원은 이날도 팀의 '구세주'였다.
 
지동원은 그라운드를에 나선지 2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갈랐다.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동원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으나 선덜랜드에서 끝내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로 돌아온 첫 경기에서 보란 듯이 골을 터뜨리며 진가를 발휘했다.
 
다음 시즌부터 함께할 도르트문트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승리를 놓쳤으나 도르트문트로서는 팀의 새로운 공격수가 될 지동원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실망이 그리 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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