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가 다섯'의 29회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에 따르면 지난 28회 내용에서 미정(소유진)을 만나고 온 오미숙(박혜숙)은 상태(안재욱)를 집으로 불러 "당장 미정과 헤어지라"고 종용한다. 

   


이에 상태는 완강한 오미숙의 반응에 오히려 "연애가 아니라 결혼을 한다고 하면 허락하겠냐"며 초강수를 둔다. 

한편 장민호(최정우)와 박옥순(송옥숙)은 진주(임수향)의 남자친구인 태민(안수연)이 수(조현도)의 담임이라는 걸 모른 채 만나러 나간다. 

또 상민(성훈)은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는 연태(신혜선)때문에 "소개팅을 한다"며 연태에 대한 '떠보기'에 들어간다.

약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아이가 다섯'은 안재욱, 소유진, 심형탁, 심이영이 출연해 가족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는 홈 드라마다.

지난 회 닐슨코리아 기준 30%, TNMS 기준 28.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2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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