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자기 자신이 나타난다'는 도플갱어 현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도플갱어(Doppelganger) 현상이란 눈 앞에 자기 자신이 나타난다는 괴현상으로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이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도플갱어 현상을 마주한 사람은 여지없이 죽음을 맞이한다고 전해진다.

자기 자신을 봤다는 충격에 심장마비가 온다는 것이다.

즉시 죽지 않더라도 며칠에서 1년 이내에 서서히 몸이 망가지거나 정신적인 장애로 인해 결국 죽음에 이른다.

하지만 괴테는 21세에 도플갱어를 봤지만 83세까지 장수를 누렸다.

도플갱어 현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마도 정신착란의 일종일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