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고액 자산가뿐 아니라 일반 고객에도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 테이블(SRAR TABLE)'이라는 브랜드를 새로이 선보이며 자산관리서비스 대중화를 선언했다. 

2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스타 테이블'은 고객의 자산관리가 이뤄지는 자산관리의 장을 뜻한다. 국민은행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고객을 위해 펼쳐 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 테이블은 ▲편안한 자산관리 ▲종합적인 자산관리 ▲든든한 자산관리라는 세 가지 철학을 추구한다. 국민은행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스타테이블에 반영했다.

   
▲ 자료=KB국민은행

국민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자신의 재무상황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200개 지점 창구에서 포트폴리오 시스템에 의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을 활용,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국민은행은 또 전국 21개 영업점을 '스타테이블 라운지'로 전환했다. 기존 VIP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간적인 편의서비스 외에 고액 자산 고객에게만 주로 제공됐던 맞춤형 PB전용상품을 판매한다. 분야별 전문가의 전담 자문서비스를 통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스타 테이블은 모든 금융상품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며, 세무·부동산·법률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식 상담도 펼친다.

국민은행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 준비 및 설계 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와 부동산 DB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인 'KB부동산R-easy(알리지)'서비스를 통해 원스텝 종합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 테이블의 자산관리 전략은 국민은행 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등 각 분야의 이코노미스트,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체계적 시장분석 및 전망을 토대로 수립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실무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의 제안을 통해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전국 어느 지점에서도 이런 고급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