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6회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의 예고에 따르면 29일 방송으로 제6회를 맞는 '미녀 공심이'에서 주인공 단태(남궁민), 공심(민아), 준수(온주완)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게 된다. 

   


유독 준수에게 친절한 공심이가 신경 쓰이는 단태는 준수와 자존심 겨루기를 하듯 후식을 "서로 사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농구 내기까지 하게 된다. 이런 둘을 바라보며 공심은 의문에 빠진다. 

방송 내용과 함께 SBS는 "이제 다른 남자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문장을 공개해 향후 내용을 암시했다.

외모와 능력 모두를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방송 초반부를 맞고 있는 지금 10%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5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11.1%, TNMS 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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