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분 밸런스 맞춰주는 것이 중요"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5, 6월은 1년 중 결혼식이 유독 많은 달이다. 결혼식 날 하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필수다. 신랑의 경우 간단한 피부 메이크업 정도만 받으므로 피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계속되는 야근과 바쁜 일정으로 피부 관리를 받을 시간조차 없는 예비신랑을 위한 쉽고, 간편한 셀프 홈케어 제품들./각 사


계속되는 야근과 바쁜 일정으로 피부 관리를 받을 시간조차 없는 예비신랑을 위한 쉽고, 간편한 셀프 홈케어 그루밍템을 소개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킨케어 제품만 잘 선택해도 피부는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최근 더워진 날씨에 피지과잉 피부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이럴 시즌일수록 피지 분비는 줄여주고, 수분은 채워줄 수 있는 남성 전용 제품을 사용해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20년간 남성 피부만을 연구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대한민국 2836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고기능성 에센스로 수분·보습·탄력 등 7 가지 피부 케어 기능을 에센스 한 병에 담았다.

실제 2836 남성이 4주간 제품을 사용했을 때 수분 약 24% 증가했고 피지 약 29% 감소했다. 또한 피부탄력은 약 15% 증가되는 실험결과로 피부 개선 효능을 보였다.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많은 남성들이 애정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아이오페만의 혁신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로 탄생한 바이오 리독스 성분이 91.7% 함유돼 남자 피부에 활력을 제공한다. 애프터 쉐이브, 스킨 기능 성분이 함유되어 스킨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마스크팩을 권장한다. 미장센 ‘맨 스킨리버스 겔 마스크팩’은 고농축 수분함유 겔 타입 마스크로 히아루론산과 콜라겐 성분이 건조한 남자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집중 공급해준다.

영양 공급도 중요하지만,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일 하는 면도, 세안 단계부터 조금 더 신경 써도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필립스 맨즈 그루밍 기획 제품은 하나의 기기로 헤드만 교체하면 쉐이빙, 스타일링, 클렌징 3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셀프 그루밍족에게 제격이다. 원하는 헤드를 바디에 부착하면 면도기, 수염트리머,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로 사용이 가능하다. 면도 후 클렌징 브러시 헤드를 부착해 클렌징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깨끗한 세안을 할 수 있다.

별도의 관리 없이 치아 미백 기능성 제품만 잘 사용해도 한결 환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 ‘메디안 잇츠화이트 마우스워시액’은 양치 시 헹궈내기만 하면 되어 사용법이 간단하다. 작고 가벼워 외출 시 휴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