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역량 있고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6년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 측은 "2016년 정기채용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며 "딜로이트 안진을 인재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회계법인으로 포지셔닝하기 하기 위해 채용규모, 선발전형, 홍보행사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전략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 딜로이트 안진의 신입회계사 채용 규모는 250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났다. 이는 2016년 대기업 신규 감사계약 및 금융감독원 지정 감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여러 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면접, 정시면접 등 2개 트랙(Track)으로 선발전형 절차를 마련한다.

한편 지원서는 4월 말부터 딜로이트 안진 홈페이지 (www.deloitte.co.kr) 내 커리어 섹션(Career Section)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자 희망에 따라 선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딜로이트 안진 내 각 대학 출신 선배회계사로 구성된 리쿠르터(recruiter)와의 면접으로 빠른 시간 내 입사 확정을 원할 경우에는 5월부터 7월까지 상시 진행하는 수시선발 트랙을 활용할 수 있다. 8월 26일로 예정된 제51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발표 이후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9월초 진행 예정인 정시면접 트랙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자가 희망할 경우 2개의 선발 트랙에 모두 지원할 수도 있다. 단, 수시선발 트랙의 경우 지원서 제출 순서대로 전형을 진행하므로 최대한 빨리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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