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엄지원이 '최우수 주연여우상' 을 수상했다.

엄지원은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36회 황금촬영상에서 영화 ‘더 폰’ 으로 '최우수 주연여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더 폰'에서 불명의 용의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연기 인생 최초 액션 연기를 펼쳐 남다른 시도와 흥행 파워까지 입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진행된 제36회 황금촬영상은 영화인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영화인을 선정하는 자리다.

한편 엄지원은 최근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 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엄지원을 비롯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오달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이끈 영화 ‘마스터’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