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JYP NATION 콘서트가 오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되는 것.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오는 8월 6일과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JYP NATI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0년, 2012년, 2014년 '2014 JYP NATION-ONE MIC' 이후 JYP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2년 만의 공연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JYP의 수장인 박진영을 비롯하여 Wonder Girls(원더걸스), 조권, 2PM(투피엠), Miss A (미쓰에이) 민 페이, 백아연, 박지민, GOT7(갓세븐), 버나드박, G.Soul(지소울),  DAY6(데이식스), TWICE(트와이스) 등 역대 최대 라인업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보이는 시점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참여 아티스트들 역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해 이번 콘서트를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무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휩쓰는 것은 물론 아레나 투어를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최정상 한류 그룹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2PM, 지난 4월 'Fly'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으며 현재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나가며 무서운 기세로 대세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GOT7가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밴드로 변신을 성공하며 'I Feel You'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 원더걸스는 물론 올 상반기 국내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밴드로서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DAY6, 지난해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새로운 발돋움의 위치에 선 미쓰에이의 민과 페이 등 JYP 소속 그룹들이 출연한다.

또 JYP 수장 박진영, 올 초 컴백하며 솔로로서의 존재감 역시 뚜렷히 드러낸 조권,  1년 만에 '쏘쏘'로 돌아와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음원퀸 백아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민과 버나드 박,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뮤지션적 역량을 뽐내고 있는 지소울 등 솔로 가수의 무대로 펼쳐진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