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이은의 시아버지인 권오영 회장이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가 공사대금 논란에 휘말리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회장님 너무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아일랜드 리조트의 공사대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했다는 내용에 대해 다뤘다.

   
▲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캡쳐

방송에 따르면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에 참여한 몇몇 인테리어 업체들은 리조트의 부도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골프장 이용 선불카드를 대금 대신 받아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또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부도가 난 아일랜드 리조트가 행복한 보금자리처럼 비춰지는 모습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 논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하네",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 "오 마이베이비 더 이상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