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용평리조트의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용평리조트는 전일 대비 3.04% 내린 1만11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용평리조트는 첫날 상한가로 마감하고 이틀째 장 초반에도 상한가로 치솟았으나 결국 1.71% 하락 마감했다.

국내 최초의 스키장인 용평스키장을 운영 중인 용평리조트는 2000년 독립 법인으로 설립됐다. 2003년에는 세계일보가 쌍용양회로부터 지분을 양수받았다. 현재 통일교재단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최대주주(49.99%)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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