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NEW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김명민과 성동일이 브라운관에서 특별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최근 스크린에 부는 남남콤비열풍을 증명하듯 특별수사에 특별한 아재콤비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됐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 극으로 믿고 보는 연기 본좌 김명민과 감초연기의 대가 성동일이 브로커 필재와 변호사 판수로 분해 특별 수사를 펼친다.

먼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한 세련된 모습의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와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스타일의 변호사 판수(성동일 분)는 마치 서로의 역할이 바뀐 듯 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환상적인 아재콤비를 보여준 김명민은 성동일과는 오래 전부터 봐왔다. 모든 걸 다 아는 감출 게 없는 사이다. 그래서 나체처럼 연기했고 편했다라며 성동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성동일은 김명민과는 특별히 얘기를 안 해도, 얼굴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읽었다라고 말해 둘의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명민, 성동일의 특별한 아재콤비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는 통쾌한 수사극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16일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