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다스리는 나라 바티칸 시티.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티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바티칸 시티는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위치한 로마 교황을 원수로 하는 독립국이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면적은 0.44㎢로 우리나라 경복궁의 약 1.3배에 해당하며, 2012년 기준으로 인구는 836명이다.

바티칸 시티는 1929년 이탈리아 수상 무솔리니와 맺은 라테란 협약에 의해 주권을 인정받고 독립국가로 인정받았다. 작은 나라지만 독립국가인 만큼 독자적인 통신, 금융기관, 화폐,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바티칸 시티 사실을 알게된 네티즌들은 특히 군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